2018년 12월 우리는 핀란드에서 집을 사게 되었다. 아직 이곳에 정착하지 않은 우리가 집을 구매한 이유는 두가지였다. 첫째 내가 이곳 대학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된 것, 그리고 아내가 지난 여름 둘째를 임신한 것이 그것이다. 우리가 지금 지내고 있는 곳은 학생 아파트인데 아이 하나와 지내기엔 충분하지만 아이 둘과 살기에는 조금 좁은 곳이다. 또한 두 아이 모두 남자 아이들인데 첫째가 자라는 것을 보니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조금(?)의 위험을 무릅쓰고 집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혹 비슷한 경험을 하게될 분들을 위해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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