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엔수 치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핀란드 첫 치과 방문 그리고 보험의 중요성 올 3월 초 오른쪽 어금니에 좀 불편한 느낌이 생겼다. 구멍이 나거나 썩은 것 같지는 않은데 그 쪽으로 음식을 씹으면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다. 그래서 큰맘(?) 먹고 (치료비용이 얼마나 들지 모르기에) 치과에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그래도 비용이 저렴하게든다는 집 근처 공립치과(?)로 가보려고 전화를 걸었으나 자동음성안내가 핀란드어로만 나왔고 몇분을 기다려도 연결이 되지 않아 개인치과병원에 가기로 하였다. 다행히 우리는 KELA에 등록되있는 상태이고 우리가 가지고있는 학생보험인 SIP 역시 250유로까지는 치과진료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일단은 돈에 대한 부담없이 개인병원 예약을 잡았다. 먼저 구글을 통해 요엔수 시내에 있는 몇몇 치과병원을 검색하였고 그 중 영어로 온라인 예약을 받는 병원이 있어서 그곳..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