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국에서 이중 언어 교육? 모국어 교육? 까르가 태어나고 육아에 전념하다가 까르 6개월쯤 되었을때 (2017년 여름) 미루어 두었던 논문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논문쓰는 것이 잘 안풀리다 보니 이런 저런 잡(..?)생각이 들었다.잡 생각들 중 하나는 까르의 언어교육이었다. 나는 한국에서 영어유치원과 영어학원에서 약 8년 정도 일했다.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영어습득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었다.비싼 영어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기도 하고, 영어 학원에 보내는 것은 필수가 된 것처럼 보였다.집에서는 영어로 대화, 노래, 책, 영상등을 통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막상 그 과정이 힘들기도 하고 그러한 노력에 비해서 그리 큰 효과가 있어 보이진 않았다. 까르가 6개월 됐을 즈음 우리는 2-3년 안에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고그 .. 이전 1 다음